시와 음악, 사진찍기를 좋아하시던
따스한 마음의 소유자
카루소님이
복닥복닥이는 지구를 벗어나
더 좋은 세상으로 떠나셨네요 ㅠㅠ
남아있는 사람들이
헤어짐을
안타까워하는 것을
알고계실까요?
키친토크를 검색해보니
2003년부터 카루소님의 글이 있네요
키친토크와 줌인줌아웃에 올리신 글들을 보면
카루소님의 유머와
선한 마음이 전해졌었지요.
카루소님의 봉사후기 글에
용기를 내어
제가 합류한 때가
2010년이었나 봅니다.
강산이 변한다는
10년의 시간이 흘러갔고
카루소님이 입원하셨음에도
.
.
.
헤어짐의 순간이 올 수도 있다는 생각은
전혀 안하고 있었네요.
가족분들은 더욱 황망하시겠지요 ㅠㅠ
.
.
'카루소냉면'을 만들어주셨을 때의
카루소님 뒷모습을 찾았어요.
추억의 음식이 된 '카루소냉면'
82쿡의 많은 회원분들이
함께 해왔던 봉사모임이지만
카루소님이 계셨기에
2022년까지 이어질 수 있었다고 생각해요.
조물주가
선한 사람은
더 좋은 영혼의 세상으로
일찍 떠나게
허락해주시나 봅니다.
.
.
"카루소님 고맙습니다.
평안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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