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스크랩] 만병통치 "교선건강 운동법"

행복나눔미소 2013. 12. 20. 23:20

발끝 부딪히기- 건강지킴이

 

지난 7년 동안 하루에 적게는 1천 번. 많게는 5천 번 이상 발끝 부딪히기를 한다. 31년 동안 써온 안경을 벗었는데 이에 대하여 의사도 발끝 부딪히기의 효과를 인정한바 있다.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하나를 하더라도 꾸준히 하는 것이다.

발끝 부딪히기를 해보라하여 매일 200번씩 하기 시작했다. 소요시간 2. 지루했다. 틈나는 대로 계속했다. 두어 달쯤 지났을 무렵 무릎은 물론이고 다리 힘이 상당히 좋아져 행동도 민첩해진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일주일에 한 번 테니스를 하는데 운동을 하고 나면 허벅지와 종아리가 당기고 자주 쥐가 나곤 했다. 그러나 3개월여가 지난 때부턴가 그런 증상이 모두 사라졌고 잠도 잘 왔다. 또 다리 힘이 좋아지다 보니 골프의 비거리가 10~15%정도 늘었다.

많이 할수록 좋다는 말에 200번에서 500번으로, 그리고 5개월 뒤에는 천 번으로 늘려나갔다. 7년차에 접어든 지금 잠자리에 들면서 천 번. 아침에 일어나기 전에 1천 번씩 규칙적으로 한다. 뉴스를 들으면서도 발끝 부딪히기를 한다. 이렇게 하면 하루에 3천 번 정도는 족히 할 수 있다. 이제 발끝 부딪히기를 하루라도 하지 않으면 찌뿌듯하고 뭔가 잊은 것 같은 느낌이 든다.

 

발끝 부딪히기의 방법은 이렇다.

다리와 팔을 편안하게 내려놓고 눈을 감는다. 어께 팔 다리 등 몸의 긴장을 푼다. 입으로 숨을 길게 하고 토해내듯 내쉰다. 그리고 양쪽 발뒤꿈치를 모아 축으로 삼고 발을 벌렸다 모았다 하면서 엄지발가락 모서리를 툭툭 쳐 준다

전립선 질환이나 배변이 좋아지고. 머리가 밝아지고 집중력이 좋아진다. 눈이 좋아진다. 31년 써 온 안경을 발끝 부딪히기를 한지 2년도 안되어 벗었다. 암환자에게도 효과가 있다. 비가 오나 눈이 오나 하루도 거르지 않는다. 나이가 들면 입안에 침이 마른다. 발끝 부딪히기를 하고 나서 2.3개월 뒤부턴 입안에 침이 많이 고이는 현상을 발견할 수 있었다. 水昇火降 현상이다. 회춘효과. 뇌경색. 당뇨병. 신장병에도 효과가 있다. 신장병은 족욕을 해도 치유가 된다. 간경화는 스트레스 해소로 자연히 치유된다. 자연치유력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므로 사람마다 체질에 따라 다르게 나타난다.

앉아서도 누워서도 할 수 있다. 누워서하면 명상효과도 있는 것 같다. 시간이 없으면 한 가지라도 인내심을 가지고 꾸준히 해줄 때 더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환은동우회 장준봉 국학원고문의 글에서 발췌)

 

 아래 신문 기사 내용

 

건강좋은 운동 하루 2천번 '발끝 부딪히기'

<체험 건강법>인내심 가지고 꾸준히 해줄때 더큰 효과 볼수 있어
 
장준봉 언론인

 

지난 2005년 가을 휴가 중 친구들과 서너 날 골프를 치고 집에 돌아와 자동차에서 골프채를 꺼내 들고 오다 앞으로 넘어지듯 주저앉았다. 고희(일흔)를 넘으면 무릎도 약해지고 다리 힘도 떨어진다더니 그게 남의 일이 아니었다. 무릎이 약해지니 계단을 오르내리는 일도 쉽지가 않았다. 한참을 낑낑대며 아파트 계단을 겨우 올라갔다. 무릎에 좋다는 약을 먹을까 하다가 단학센터 지도자 한 분이 권해서‘발끝 부딪히기’를 매일 200번씩 하기 시작했다.

▲ 장준봉     ©브레이크뉴스

‘발끝 부딪히기’ 방법은 손을 뒤로 해서 등을 굽지 않게 허리를 펴고 앉거나 또는 편안하게 눕는다. 발뒤꿈치를 붙이고 발을 벌렸다 모았다 하면서 엄지발가락 모서리만 툭툭 쳐주면서 발끝을 부딪치면 되는 아주 간단한 운동이다. 200번씩 하는데 소요 시간은 2분 정도. 처음에는 2분도 지루하게 느껴졌다. 그래도 한번 시작했으니 효과를 볼 때까지 해보자는 마음으로 틈이 나는 대로 ‘발끝 부딪히기’를 했다. 
  
두어 달쯤 지났을 무렵 무릎은 물론이고 다리 힘이 상당히 좋아져 행동도 민첩해진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예전에는 테니스를 치면 허벅지와 종아리가 당기고 자주 쥐(경련)가 났다. 또 다음날까지 다리가 뻑뻑해서 애를 먹곤 했다. ‘발끝 부딪히기’를 계속하는 동안  어느 때부턴가 그런 증상이 모두 사라졌고 잠도 잘 왔다. 또 다리 힘이 좋아지다 보니 골프의 비(飛)거리가 10〜15% 정도 늘었다. 이렇게 몇 가지 효과를 몸으로 느끼게 되자 ‘발끝 부딪히기’를 하는 재미가 쏠쏠해졌다.
 
‘발끝 부딪히기’는 많이 할수록 좋다는 말에 200번에서 500번으로 그리고 5개월 뒤에는 1000번으로 숫자를 차츰 늘려 나갔다. 이제는 하루라도 안 하면 몸이 찌뿌드드하다. 무릎 때문에 ‘발끝 부딪히기’를 시작했는데 지금은 무릎만 좋아진 게 아니라 몸이 10년 전보다 더 건강해진 느낌이 든다. 실제 배변도 좋아지고 얼굴색도 밝아졌다.
 
우리처럼 일흔이 넘은 분들을 만나면 자연히 건강얘기를 많이 한다. 조찬이나 오찬모임에 나가면 모처럼 만난 분들은 얼굴이 환해졌고 아주 건강해 보이는데 무슨 좋은 일이 있느냐 또는 무슨 약을 먹느냐고 묻는다.
  
나는 그때마다 ‘발끝 부딪히기’를 한다면서 그 요령을 알려 준다. 요즘은 친구들 사이에 ‘발끝 부딪히기’에 대한 입 소문이 났는지 사방에서 문의가 들어온다. 제일 많이 묻는 게 1000번을 친다는데 힘들지 않느냐 천 번을 어떻게 세느냐는 것이다. 그래서 처음에는  100번 마다 손가락을 곱으면서 세었으나 나중에는 핸드폰이 10분후에 울리도록  시간을 맞춰놓고 ‘발끝 부딪히기’를 한다고 내가 해온 방식을 알려줬다. 나의 경우 10분이면 ‘발끝 부딪히기’를 1200번 정도 한다. 
 

▲ 발     ©브레이크뉴스

요즘은 시간을 의식하지 않고 저녁 뉴스시간에 TV를 시청하거나 라디오의 음악을 들으면서 ‘발끝 부딪히기’를 한다. 이렇게 하면 천천히 해도 3000번 정도는 족히 할 수 있다. 그러나 나는 잠자리에 누었을 때 1000번, 아침에 잠자리에서 일어나기 전에 1000번 이상 ‘발끝 부딪히기’를 규칙적으로 하고 있다. 
 
이젠 주변 친구들도 발끝 부딪히기의 효과에 감탄한다. 한 친구는 2시간마다 화장실에 가고 싶어 자주 잠을 깨곤 했는데 요즘은 5시간 정도 숙면을 취한단다. 전립선질환에 효험이 있다는 것이다. 또 어떤 친구는 머리가 맑아지고 집중력이 좋아져 머리 회전이 빨라진 것 같다고 했다. ‘발끝 부딪히기’로 혈액순환이 잘 되기 때문이라고 한다.
  
얼마 전에 나는 친구랑 바둑을 두기로 한 약속장소로 가려고 자동차를 몰고 나왔다. 뭔가 이상한 느낌이 들어 생각해보니 안경을 두고 나온 것이 아닌가. 불안한 마음에 집으로 돌아가려고 교차로에서 유(U)턴 신호를 기다리고 있었다. 그런데 안경을 안 쓰면 보이지 않던 길 건너편에 있는 도로표지판 글씨가 선명하게 보였다. 따로 시력을 재보지는 않았지만 나는 안경을 벗고 다닐 만큼 시력이 좋아졌음을 느낄 수 있었다. ‘발끝 부딪히기’를 한지 일 년 반이 지난 시기였다. 
 
또 입안이 말라 물을 자주 마시곤 했었는데 발끝 부딪히기를 한지 2, 3 개월 뒤부터는 입안에 침이 많이 고이는 현상이 생겼다. 또 늘 코를 풀어도 코 안에 코딱지가 굳어서 나오지 않아 손가락으로 파내곤 했었는데 이젠 코가 뻥 뚫려서 기분이 상쾌하다. ‘발끝 부딪히기’로 하체의 찬 물 기운이 위로 올라가고 상체의 뜨거운 기운이 아래로 내려가는 수승화강(水昇火降)현상이 일어나는 때문이라고 한다.
 
‘발끝 부딪히기’를 한지 3년 가까이 된 지금은 테니스와 골프도 안경을 끼지 않고 할 정도로 눈이 좋아졌고  1976년 여름부터 31년간 써오던 안경을 완전히 벗었다. 평소 책을 한 두어 시간 보면 눈이 흐릿해진다. 그럴 때 ‘발끝 부딪히기’를 200〜300번 하면 눈이 맑아진다. 내가 아는 분들 중에‘발끝 부딪히기’를 해서 안경까지 벗지는 않았으나 눈이 좋아졌다는 분들이 적지 않다.
 
‘발끝 부딪히기’를 하면 우리 몸의 모든 기능이 되살아나는 것은 태어날 때부터 내면에 간직된 ‘내부의 힘’을 끌어내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어떤 분은 이 내부의 힘을  자연치유력(自然治癒力)이 라고 한다. 어떤 수련이든지 마찬가지지만 특별히 효과를 많이 보는 사람이 있다고 한다. ‘발끝 부딪히기’가 나에게는 여러 가지로 효과가 남달리 크다고 생각한다.
 
나는 ‘발끝 부딪히기’를 꾸준히 하면서 스트레스와 피로가 풀리고 몸이 개운하고 머리가 맑졌고  퍽 젊어진 기분을 느끼고 있다. 나와 자주 만나는 분들도 인사치레 말이 아니라면서 퍽 젊어졌다고 인사한다. 
 
내가 ‘발끝 부딪히기’를 지속적으로 해오면서 한 가지 느낀 것이 있다. 운동이나 수련도 이것저것 할 것이 아니라 하나라도 인내심을 가지고 꾸준히 해줄 때 더 큰 효과를 볼 수 있다는 것이다. ‘발끝 부딪히기’로 내 몸은 날마다 새로워지고 있으며 일상생활에서 예전보다 피로를 덜 느끼고 있다. 나는 다른 분들의 건강에도 도움이 되기를 바라면서 나의 체험을 생각나는 대로 몇 줄 적었다.
 
*필자/ 언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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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1/05/11 [14:15]  최종편집: ⓒ 브레이크뉴스

 

 

                                                                                                                 

 

 

이와 같은 간단한 방법으로 건강을 지킬 수 있다면 즉시 실행하여야 한다.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 것도 아니고, 더구나 돈이 들어가는 일도 아니다. 아침저녁 누워서 할 수 있으니 얼마나 편한 운동인가?

그 원리를 나름대로 분석을 해 보니 대강 이렇게 설명될 수 있다.

우리 몸에는 56부가 있고, 우리 몸 전체를 경락을 통해 氣가 순환된다. 이중 발끝에는 간. 비장. 신장의 3음경과, . 위장. 방광의 3양경이 흐른다. 모두 6개의 경락이 흐르고 있는 것이다. 발끝을 부딪히면 자연스레 이 경락이 자극되고, 그 결과로 간. 위장. 신장과 관련된 위와 같은 질환들에 효과를 미치게 되는 것이다. 나름 일리가 있는 건강법이라 생각된다.

 

 

누워서 간단하게 발끝을 부딪치는 동작을 5분 정도 반복하는 것만으로도 숙면을 취할 수 있습니다.

목과 어깨 등 상체의 긴장감, 가슴의 답답함, 하체의 정체된 에너지를 발끝으로 내려 보낸다고 상상해 보세요.

① 다리와 팔을 편안하게 내려놓고 눈을 감습니다.
② 어깨, 팔, 다리, 등 몸 전체를 살랑살랑 움직여 몸을 편안하게 합니다.
③ 숨은 입으로 길게 ‘후~’하고 토해내듯 내쉽니다.
④ 발뒤꿈치를 붙이고 발끝을 부딪칩니다.
⑤ 강약이나 속도는 자신에게 맞게 하되 쉬지 않고 반복합니다.
⑥ 발끝의 진동을 타고 무릎, 허벅지, 엉덩이 허리를 지나 머리끝까지 미세하게 떨리는 것을 느낍니다.
⑦ 온몸에 진동이 일어나면 몸이 움직이는 대로 맡겨둡니다.
⑧10분 정도 반복한 뒤, 동작을 멈추고 몸 안에 흐르는 미세한 진동을 느낍니다.
⑨ 아랫배 단전에 마음을 모으고 천천히 심호흡을 3번 한 뒤 마칩니다

 

만병통치 "교선건강 운동법" (발끝 부딪치기)


지기상달(地氣上達)

교선건강법의 가장 기본이 되는 운동법이다. 반듯하게 누운 자세에서 발뒤축을 축으로 하여 두 발을 흔들어서 서로 부딪치는 동작을 되풀이한다. 발바닥에는 이름 그대로 기가 샘처럼 끊임없이 솟아나는 용천혈이 있다. 지기상달은 이 용천혈을 자극하여 기를 발생시켜 다리를 타고 위로 올려 보내는 운동이다. 발바닥에서 생긴 지기가 다리를 타고 올라가기 시작하면 발바닥에서부터 시원한 기분이 느껴지고, 지기가 차츰 위로 올라와 배꼽을 지날 때는 배꼽 부분이 시원해진다. 명치를 지나면 명치 부분이 시원해지고, 머리까지 올라오면 코가 상쾌해지고 눈이 뻐끔 열리는 듯하며 이마가 시원해진다. 그러나 기운이 올라가다가 막힌 부분이 있으면 그 부분이 무겁고 답답함을 느끼게 된다. 만약 머리부위가 막혔으면 코가 맵고 눈이 아프다. 이 운동법은 불면증, 류마티즈성 관절염, 무좀, 그 밖에 발과 다리의 모든 병에 특효가 있다.

 


●발끝 부딪히기

머리를 많이 쓰는 현대인들은 머리에 몰려 있는 에너지를 단전에 내리는 하체 단련을 꾸준히 해줄 필요가 있습니다. 발끝 부딪치기는 하체 전체가 단련되는 동작으로 발끝을 두드리면 모세혈관이 확장되면서 전신의 에너지 순환이 활발해져 손발이 따뜻해지고, 머리 쪽에 몰려 있던 에너지가 하체로 내려와 아랫배가 따뜻해집니다.

 

이 동작은 앉아서 TV를 보면서 할 수 있고, 잠자리에 누워서도 할 수 있습니다.

한 번에 1000개 정도 할 수 있을 때까지 꾸준히 늘려서 하면 좋습니다.

 

발끝부딪치기는  앉아서 하는 것 보다  누워서 하는 것이 효과가 월등하게 더 좋습니다..

 

누워서 모관운동 하듯이 양손을 들고 같이 흔들어 주거나, 소리 안 나게 손바닥의 아랫쪽과  손끝을 부딪치는 

박수치기와 함께 하시면서 하면 최고의 효과가 있습니다.

 

 

 


① 손을 뒤로 해서 등이 굽지 않게 허리를 펴고 편안하게 앉습니다.

② 발뒤꿈치를 붙이고 발끝을 부딪칩니다.

③ 부딪치는 각도를 크게 하고, 빠르게 할수록 좋습니다.

④ 100회에서 시작해서 숫자를 늘려갑니다.

⑤ 동작을 멈춘 후 발끝의 느낌에 집중합니다.

 

 

명상함에 있어 꼭 챙겨야 할 운동법이라 생각되어 여기에 남의 블로그에 정리되어 있는 것을 퍼왔다.

 

이거 정말 희안한 운동법이다. 하면 할 수록 효과가 괜찮다.

온 몸의 기맥이 자극받아 풀리면서 지릿지릿하다 못해 쾌감이 온 몸을 감싼다.

 

내가 이해되기에는 결국 경락에 자극을 주어 막힌 것들을 풀어내는 것이라 여겨진다.

경락은 신체는 물론 마음과도 연결되어 있어 신체적 막힘은 물론 정신적 막힘도 풀어낸다.

그래서 모든 사람에게 다 좋은 것이지만 명상하는 사람들도 반드시 챙겨야 할 운동법이라고 확신한다.

 

주변의 사람들에게 많이 권해 보았으나 이 얘기 꺼내면 자신은 무슨무슨 건강법을 하고 있는데 좋더라 하면서 딴청을

부린다. 아무래도 권하는 사람이나 권하는 내용이 신빙성이 없는 모양이다. 그래도 자꾸 권할 것이다.

100명중 1명이라도 건진다면 그 사람은 분명히 굉장히 고마워 할 것이기 때문이다.

 

나는 아래의 운동법에 팔을 머리 위로 들어 손바닥 부딪치기를 겸한다. 수지침에서 배운 바대로 손에 신체의 온갖 경혈들이 연결되어 있기 때문이다. 현재까지 느낌으로는 효과가 증폭되는 것 같다.

또한 한때 발끝이 아파 포기했다가 살짝비켜서도 하는 등 요령을 피웠는데 그래도 현재까지는 효과에 지장이 없다.

 

 

만병통치 "교선건강 운동법"

1.지기상달법(地氣上達法) 

지기상달법과 기륙자동법은 최상의 유산소운동으로서 심장과 폐의 기능을 향상시키고

강한 혈관조직을 갖게하는 효과가 있다. 또한 배꼽(신궐)의 신비를 풀고 체형을 바로잡아 막힌 혈맥을

뚫어서 완전 건강을 이루는 제3의학(대체의학)이라고 한다. 이 운동을 계속하면 할수록 열이 몸속으로

분포되면서 기(氣)가 축척되고 호흡이 가쁘지 않으면서 힘이 솟아나고 몸이 가벼워 진다. 

 

 

자세와 동작 

편안하게 반듯이 누워서 두 다리의 뒷꿈치 안쪽을 가지런히 붙게 한다.

팔은 편하게 펴서손바닥을 바닥에 대고 잠깐 안정을 취한다.

그런 후 서서히 두 발끝을 좌우로 벌렸다가 맞부딪친다.

 

이 운동을 계속하면 용천에서 부터 지기(地氣)가 올라가면서 경락이 뚤어져서 하체의 움직임이

원활해 진다.지기상달법(地氣上達法)을 한번에 100회 한 다음에 기륙자동법(氣六自動法)을 100회 씩

반복 하도록 한다.

 

원리 

지기상달운동을 하면 두발의 진동으로 인하여 우리 몸의 중요한 경맥을 자극하게 된다.

항문과 회음부,직장,방광,고환과 성기에도 충동을 받게 되므로 그 부위의 기관등이 활성화 된다.

10분에 1,000회 정도하면 능숙하다고 한다. 

 

효과 

심혈관 질환,불면증,류마티스,관절통,관절염,팔다리 부위의 모든 병에 특효가 있다.

 

2.기륙자동법(氣六自動法) 

지기상달운동을 꾸준히 하여 약10만번 정도했을 때부터 엄지발가락에서부터 서늘한 바람이 일어나면서

점차로 다리 전체로 올라가기 시작하며,이렇게 되면 단전(신궐) 부위에 에너지가 뭉쳐지게 되므로

뭉쳐진 에너지를 천추(배꼽 좌우로 5㎝ 혈자리)위로 끌어 올리기 위하여 기륙자동법(氣六自動法)을

반드시 해야 몸의 막혀 있는 곳을 풀수 있다. 

 

자세와 동작 

반듯하게 누워서 무릅을 세우고 엉덩이를 들었다 놓았다 하면서 진동을 준다.

엉덩이를 가볍게 살살 흔들면서 약간 빠르게 아래 위로 흔든다.

지기상달운동과 기륙자동운동을 교대로 같은 회수를 반복 실시하면

몸의 유연성이 살아나서 건강이 빨리 회복된다.

 

기륙자동운동(氣六自動運動)은 최상의 골반 자동교정 운동이 된다.

비뚤어진 골반이 바로 잡히면 신체의 혈액순환을 촉진시키고 선추에 있는 발기중추를 자극하여

성기능이 향상된다. 

 

원리 

배꼽(신궐)을 기륙자동법으로 풀어주면 몸속에 막혀있는 정체물을 잘 소통시켜 주므로

장의 기능이 정상화되며 하단전을 건실하게 하므로 열기 어려운 단전(관원)을 열어주는

신묘한 효과가 있다. 

 

효과 

방광,직장,소장,대장,위장의 기운이 잘 유통되므로 허리가 튼튼해지고 성기능을 강화시킨다.

 엉덩이 살,뱃살,옆구리 살이 아주 잘 빠지고 균형이 알맞게 잡히게 된다.

 

3.온냉교구(溫冷狡構) 

자세와 동작

반듯하게 누운 자세에서 둥글고 긴 막대기를 두 손으로 잡고 배꼽을 중심으로

아래위로 쓸어 주기를 반복하는 운동이다.

 

원리

인체에서는 배꼽 위에서는 열, 아래에서는 냉이 발생하는데,

이 운동법은 배꼽 위의 열과 배꼽 아래의 냉을 서로 조화시켜 체온이 정상으로 분포되게 하면서,

지기상달로 아랫배까지 올라온 발의 기운을 상체로 전달하는 운동이다.

 

이 운동은 지기상달과 병행하되 발바닥의 기운이 배꼽까지 올라오지 않았을 때에는 명치 밑에서 배꼽 아래 부분을

위주로 하고, 배꼽 위로 발바닥의 기운이 올라왔을 때에는 명치 윗부분에 중심을 두고 한다. 

 

효과

이 운동법은 장 무력증, 소화불량, 심장병에 특효가 있다.

4.명기유통(命氣流通)

자세와 동작

반듯하게 누워 양 팔꿈치를 구부려 바닥에 대고 몸을 위로 올렸다가 내려놓기를 반복하여

등뼈, 어깨, 목뼈 부위에 진동을 주는 방법이다.

 

원리

이 운동은 지기가 올라가다가 등 부분이 막혀 답답한 기분이 들 때 열심히 해야 한다.

등 부위의 막혔던 것이 풀어지면 등과 가슴 부위가 날아갈 듯이 시원한 기분이 든다.

이 운동을 할 때 머리 부분이 더워지거나 어지러운 느낌이 들면 진동을 조금 약하게 해서 머리 부분을 풀어주고 나서

다시 하도록 한다.

5.찬기하달(天氣下達)

자세와 동작

반듯하게 누워서 목침을 베고 머리를 좌우로 굴리는 운동이다.

옆으로 누워서 목침을 옆으로 세우고 머리를 앞뒤로 굴리기도 한다. 좌우교대로 해야 한다. 

 

원리

이 운동은 머리까지 올라온 지기를 다시 아래로 내려 보내는 운동이다.

머리 부분이 막혀 기운이 잘 통하지 않으면 코가 맵고 머리가 무거우며 덥고 땀이 나며 눈이 아픈 증세가 나타난다.

이럴 때에는 양손의 엄지손가락으로 귀 윗부분을 누르고

나머지 손가락은 이마 부위를 감싸서 머리 꼭대기까지 세게 누르면서 잘 주물러준다.  

 

효과

천기하달은 기억력을 좋게 하고 시력을 정상적으로 회복시켜 주는 효과가 있다.

6.기육수동(氣六手動)

자세와 동작

반듯하게 누워 양손을 모아 배꼽을 중심으로 위아래로 쓸어주는 운동이다.

 

원리

양손을 깍지 끼고 배꼽 부위가 막힌 것을 푸는 방법으로 눕든지 앉든지 서든지 어떤 자세에서나 할 수 있다.

초보자가 이 운동을 열심히 하면 효과가 매우 크다.  

 

효과

머리가 좋아지고 정신이 맑아지며 소화기능이 좋아지는 등의 효과가 있다.

7.명기수동(命氣手動)

자세와 동작

반듯하게 누워 양손을 모아서 명치 위에서부터 목 아래 부분까지 위아래로 쓸어주는 방법이다.

가슴 부위가 막혔을 때 푸는 운동법으로 이 운동도 역시 눕거나 앉아서, 또는 선 자세로 할 수 있다.

 

효과

가슴 부위에 막혔던 것이 뚫리면 호흡이 시원스럽게 되고 눈을 감으면 아지랑이 같은 것이 앞에 나타난다.

이상의 운동법으로 인간의 몸을 거의 완벽하게 만들 수 있다고 한다.

내장, 혈액, 피부, 관절 등 온몸의 세포가 건강하게 바뀌며, 마음까지도 평화와 기쁨을 얻고, 심지어는 정신적인 수준도 한결 높아져서 한 깨달음의 경지에 다다를 수 있다고 한다.

“병은 누가 뭐라고 해도 자기 자신이 만드는 것이라며, 자기가 만든 병은 자기가 고쳐야지. 남이 고쳐줄 수가 없으며,

자기 병도 못 고치는 의사가 남의 병을 고친다는 건 말도 안 되는 거짓말이라며. 내 건강법을 수련하면 누구든지

자기병 자기가 고칠 수 있다고 개발자인 노재천 옹은 말하고 있다.”

 

이 운동법의 창안자인 노재천 옹은 죽음의 질병과 싸우면서 이 건강법을 개발했다고 한다.
충청남도 보령군 천북면의 부유한 집안에서 여섯 형제 중 셋째로 태어났으며 젊은 시절 우연한 기회에 정치계에 발을

들여놓게 되어 퍽 방탕한 생활을 했다. 이시영 부통령의 비서로 일하던 중에 정치인으로 성공해 볼 꿈을 꾸기도 했으나 여의치 않아 일찌감치 포기하고 방황과 주색잡기로 한심한 세월을 보냈다.

 

각종 종교, 동서양의 철학에도 탐닉해 보았지만 어느 것이나 웬만큼 알고 나면 더 이상 마음에 받아들여지지를 않았고, 세상에 대한 회의로 방랑과 방탕으로 생활의 뿌리가 흔들리니 비참함이 비할 수 없이 된 세월을 보냈고, 10년 이상 타락하여 미친놈처럼 세상을 살았다고 한다.

방황과 방탕한 생활 끝에 남은 것은 망가진 육신뿐이었다. 폐결핵에다 위궤양, 대장염까지 겹쳐 배에 복수가 차서 배가 남산만큼 부어오르고 숨쉬기조차 어렵게 되었다. 그런 그를 살아날 가망이 없다하여 병원에서도 받아주지 않았다. 좌절하여 병원을 나와 무작정 거리를 걷다가 종로 5가 지하도에서 갑자기 피를 토하며 쓰러졌다. 들것에 실려 집으로 돌아온 그는 조용히 주변을 정리하고 죽음을 맞기 위해 고양인 충남 보령으로 내려갔다. 배는 복수가 차서 엄청나게 부어올랐고, 폐도 엉망이 되어 10초마다 가쁜 숨을 몰아쉬어야 했으며, 손발을 겨우 움직일 수 있을 뿐 다른 곳은 마비되어 거의 식물인간이나 다름없는 상태였다. 온몸이 쑤시고 아픈데다가 몸이 쇠약해질 대로 쇠약해져 목숨이 붙어 있는 것이 오히려 이상했다. 죽을 날만을 기다리며 누워있는 그가 할 수 있는 일은 발가락을 겨우 움직일 수 있을 뿐이었다.

 

관절이 쑤셔 견딜 수 없었던 그는 가만히 있으니 더 아픈 것 같아 발을 한번 흔들어 보았다. 한번 흔들어 보니 잘 되지를 앉아 잘 흔들릴 때까지 반복해서 흔들어 보았다. 이상하게도 발을 계속 흔들어보니 발이 시원해지는 것 같아서 달리 누워서 할 일도 없던 터라 열심히 발을 흔드는 연습을 했다.

 

발을 흔드는 이 간단한 운동이 그리 쉽지가 않았다. 허벅지가 뻣뻣해지고 허리가 뒤틀려 몹시 아팠다. 아왕에 죽을 목숨 이까짓 다리 흔드는 운동도 못한다면 어디 살아있는 목숨이라고 할 수 있겠나 하는 오기가 생겨 다리가 끊어진 만큼 아파도 운동을 계속했다. 그렇게 다리를 흔드는 운동을 계속했더니, 이상하게도 다리가 시원해지고 몸의 마비가 풀리는 듯했으며 머리도 맑아지고 잠도 잘 왔다. 차츰 단련이 되자 10분 동안에 1천~1천5백번 정도를 발이 보이지 않을 만큼 빨리 할 수 있게 되었는데, 그때쯤부터 이상한 쾌감이 몸에 느껴졌다.
발바닥에서부터 묘한 기운이 올라와 그 기운이 온몸에 퍼져 나갔다. 온몸이 시원하고 마음이 편안해졌다.

 

교선건강법의 첫째방법인 지기상달은 이렇게 해서 만들어진 것이다.
발바닥을 맞부딪치는 간단한 운동법을 열심히 한 결과 몸의 마비가 점차 풀리고 위궤양과 대장염도 나아 음식을 잘 먹을 수 있게 되었으며 6개월 뒤에는 건강을 거의 회복하게 되었다. 죽으려고 고향에 내려갔던 사람이 거짓말처럼 나아버린 것이다. 이는 과학으로는 그 원리를 설명할 수 없는 기적과 같은 일이었다.
그 뒤로 7년 동안을 나름대로 건강법을 연구하여 지금의 열 가지 운동법을 만들어 내고 그것을 많은 사람들에게 가르쳤다.
“나한테 배운 건강법을 실천해서 죽을 병 고친 사람, 몸이 더 건강해진 사람, 정력이 변강쇠처럼 세어진 사람이 무수히 많아. 이걸 해본 사람은 믿는데, 다들 해보지도 않고 그깟 운동으로 병이 나을 리 없다면서 무시해 버려. 이거 누구든지 하기만 하면 제병을 제가 고치는 건데 안하니까 문제여.”
그는 “이 좋은 건강법을 널리 알리는 게 꿈이라며 앞으로 폐교된 학교 같은 거 하나 빌려서 퇴직 공무원 같은 노인들을 불러다가 6개월쯤 훈련시켜 내보내서 이 운동법을 널리 보급할 생각이라며, 관심 있는 젊은 사람들한테도 많이 가르칠 생각이고. 이 운동은 온 국민이 무병장수 할 수 있는 운동이라 말하고 있다.”

 

 

'발끝 부딪히기'는 비가 오거나 눈이 와도 실내에서 앉거나

       누워서도 할 수 있는  가장 간편하고 효과적인 心身修練法이다
 
 

'발끝 부딪히기를 하면 우리 몸의 모든 기능이 되살아나는 것은 태어날 때부터

내면에 간직된 ‘내부의 힘’이 작용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어떤 분은 이 내부의 힘을 자연치유력/自然治癒力 이라고 한다.

 

1. 발끝 부딪치기 요령

(1) 다리와 팔을 편안하게 내려놓고 눈을 감는다.

(2) 어께 팔 다리 등 몸의 긴장을 푼다. 입으로 숨을 길게 ‘후〜’하고 토해내듯 내쉰다.

(3) 위 사진 같이 양쪽 발뒤꿈치를 모아 축으로 삼고 발을 벌렸다 모았다 하면서 

     엄지발가락 모서리를 툭툭 쳐 준다. 

     즉, 양발의 뒷꿈치를 축으로 삼고, 발끝을 좌우로 벌렸다 오무리기를

     반복하면서 엄지발가락 옆부분을 서로 맞닿아 부딪히게 하는 것이

        

2. 밭끝부딪치기 운동량

 (1) 아침 기상하자마자 규칙적으로 처음에는 하루 200번(2분 소요),

     5개월후 1000번(8분 소요)으로 늘려간다.

     저녁 TV 시청하면서 발끝부딪치기를 천천히 하면 하루 3000번 정도를 할수 있다.

(2) 하루라도 발끝부딪치기를 하지않으면 몸이 찌뿌듯한것 같은 느낌이 든다.

(3) 누워서하면 허리와 어깨가 펴지고 또한 눈을 지그시 감고 함으로 명상효과도 있다.

         

3. 발끝부딪치기 효능

 (1) 성인병(심장질환, 당뇨병, 고혈압, 당뇨)을 에방한다.

(2) 질병(전립선질환-비대증, 뇌경색, 당뇨병, 신장병, 간경화)를 예방한다.

(3) 혈액순환이 잘돼 두통이 없어지고, 머리가 맑아지며 집중력이 생기며,

     머리 회전이 빨라지고, 회춘효과 효과가 많다. 하루 1000번이상

(4) 하루 300~500번 이상하면 시력이 좋아진다.

(5) 하루 2시간(족욕 포함) 이상하면 말더듬이를 교정할 수 있다한다.

(6) 발끝부딪치기를 하면 하체의 찬기운이 상승하고 상체의 뜨거운 기운이 하강하는

   수승화강/水昇火降 현상으로 허약한 하체를 강화해 보행에 많은 도움을 준다.

(7) 암을 예방하고, 암의 성장을 억제한다.

(8) 2~3개월부터 입안에 침이 고여 목마름이 없어지고, 코안이 뚫려 코막힘이 사라진다.

(9) 무릎을 강화하며 관절염을 예방한다.

(10) 변비를 예방하고 배변을 돕는다.

 

여러 종류의 운동이나 수련을 하면 좋겠지만 '발끝 부딪치기' 한 가지라도 

꾸준히 하면 더 큰 효과를 볼 수 있다하니 시도해보시기를 권합니다.

 

 

출처 : ♧거꾸로 가는 시계♧
글쓴이 : 靑松(청송)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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